정부에서는 만 19세~34세를 기준으로 하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취업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정부에서 시행 중인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며, 시행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혜택과 지원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5인 이상 우선 지원 대상 기업에 ‘취업애로청년’에 대해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으로 채용을 하고 나서 6개월 이상 고용유지를 할 경우 최장 2년간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식서비스 산업이나 미래유망기업, 고용위기지역 소재 기업 등은 5인 미만 기업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 방식은 신규 채용하는 청년 1인당 월 최대 60만원씩 1년간 지원하며 최초 채용을 하고 나서 2년 근속시 480만원 일시 지급을 하는 형태입니다.
지원 요건으로 정규직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를 해야 하며, 주30시간 이상 근로 해야 하고 급여는 최저임금 이상 지급하며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지원 한도로 사업 참여 신청 직전 월말부터 이전 1년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의 수의 50%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에 참여 방법은 청년일자리창출지원 사업 누리집에서 기업 소재지를 담당하는 운영기관을 지정해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참여 승인 이후 청년을 채용해야 하며 참여 신청 전에 처연ㄴ을 미리 채용했다면 3개월 이내 사업 신청을 해야만 합니다. 사업 참여 신청 후에 청년 채용 후에 6개월 후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지원금 중에서도 대표적인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대로 활용만 한다면 중소기업에서 2년간 근무하였을 때 1200만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기에 해당 조건에 부합한다면 반드시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기업은 물론 정부가 2년간 적립하여 만기 공제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청년이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할 경우 정부에서는 600만원, 기업에서는 3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기 떄문이 이자를 포함하여 1200만원과 만기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신청요건은 만 15세~34세에 해당하여야 하며 연 소득이 3,600만원 이하여야 가능합니다. 또한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약 6개월 이내여야 하며 최종 학력 기준 졸업 이후 고용 보험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도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기에 사전에 미리 협의를 진행해야 하며 회사에서 해당 제도 신청을 진행해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월세보증금 지원
자취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유리한 제도로 취업하게 되었을 때 자택에서 출퇴근하기도 하지만 회사 근처로 집을 구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전·월세에 대한 부담은 적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그렇기에 청년들에게 낮은 이율로 전월세 보증금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활용할 경우 연 1.2%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부부의 합산 연 소득이 50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하며 순자산이 3.25억원 이하여야 합니다. 연령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여야 합니다. 임대차 계약 체결 이후 임차 보증금 5%를 사전에 미리 지불한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청년취업지원금
국민취업지원제도에서 제일 잘 알려진 지원사항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취업지원금’입니다. 참여자에게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직 촉진 수당을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구직 촉진 수당으론 월 5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하며, 부양가족 1인당 10만원을 월 최대 40만원을 추가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에서는 직업훈련 참여 기간 동안 생계부담 완화 차원으로 최대 6개월 범위에서 수당 월 최대 284,000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취업준비생이고 요건에만 해당된다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하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절차는 신청, 수급자격 결정 및 알림, 취업활동계획 수립, 1차 구직촉진수당 지급, 취업활동 계획에 따른 구직활동 의무 이행, 2~6회차 구직촉진수당 지급과 사후관리 순으로 이어집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을 완료 후 ‘취업성공’하면 취업송공수당도 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 후 6개월 계속 근무를 하면 50만원, 이후 추가 6개월 추가 근무시엔 1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총 12개월 계속 근무를 하면 150만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취업에 성공하신 분들께도 유용한 정책입니다.
소득세감면
청년지원금 중 소득세 감면 제도는 소득세의 최대 90% 금액을 5년간 감면해서 적용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입사한 지 5년 이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남성의 경우 군입대 기간만큼 연장할 수 있기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해당 제도는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나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구직 단념 청년모집을 하여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수가 완료되었을 때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가 되며 취업 성공 시 고용촉진장려금까지 연계되기 때문에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및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어야 하며 구직 단념 청년 문답 표에 21점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아동복지시설 등 보호받고 퇴소를 한 사람 중 5년 이내의 청년 또는 퇴소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퇴소일을 연장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고 청소년 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만 18세 이상 청년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학력이나 전공은 제한이 없으며 6개월간 취업이나 직업훈련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기록이 남아있다면 신청에 제한이 되기 때문에 꼼꼼히 알아봐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다양한 청년지원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제도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나에게 적합한 제도가 있다면 신청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