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백 관련 비상진료대책이 발표되어 빠르게 알아봤습니다.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 하기 위해 복지부 공공기관 사이트를 통해서 찾은 공공의료기관 찾기 & 중앙응급의료센터 & 비상진료 병의원 약국 안내 방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의료공백 비상진료 대책
2024년 2월 20일, 전공의들이 병원 근무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정부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책에는 군 병원 응급실 개방,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군 병원 응급실 개방 및 서울의료원 등 진료시간 연장 방침에 따라 전국 12개 국군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하고, 상황 악화 시 외래환자 진료도 검토합니다. 또한, 적십자병원,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등 공공 병원 97곳은 응급수술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며, 필요 시 평일 진료 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합니다.
전국 409개 응급의료 기관 24시간 운영
응급 상황에 대비해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하루 24시간 운영합니다.
공공병원 평일 진료시간 확대 및 공휴일 진료 실시
97개 공공병원에 실시한다고 하며 지방의료원35, 적십자병원6 포함이라고 합니다.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병원의 평일 진료시간을 확대하고, 공휴일에도 진료를 실시합니다.
국군병원 12곳 응급실 개방
12개 국군병원 응급실 개방 및 필요시 외래진료 확대에 따라 국군병원의 응급실을 개방하고, 필요에 따라 외래진료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아래 해당되는 총 12곳의 국군병원에서는 민간인도 응급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국군강릉병원
- 국군춘천병원
- 국군홍천병원
- 국군고양병원
- 국군양주병원
- 국군포천병원
- 국군서울지구병원
- 국군수도병원
- 국군대전병원
- 해군 산하 경남 창원시 해군해양의료원
- 해군포항병원
- 공군 산하 충북 청주시 공군항공우주의료원
비대면 진료 확대
현재는 재진 환자에게만 허용되는 비대면 진료를, 의료대란 상황에서는 초진 및 재진 환자 모두에게 전면 허용합니다.
이러한 대책은 의료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정부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의료기관 및 피해 신고 안내
문 여는 의료기관 확인은 복지부·시도 보건소·건보공단·심평원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복지부(129)
- 심평원(1644-2000)
- 건보공단(1577-1000)
- 119
진료거부 피해 신고 콜센터 운영 및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하여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 복지부 콜센터(☎129 – 연결 후 8번)를 통해 신고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여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대책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