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육아휴직 “맞춤형 출산 양육 3종 세트”

소상공인 육아휴직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많은 경우 1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를 제외한 소상공인들은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직원 유무와 관계없이 소상공인들이 아이를 낳아 키우는 데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연계, 그리고 휴업손실 지원의 세 가지 주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6+6 부모육아휴직제, 육아휴직급여 부부합산 월 최대 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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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터 부부가 함께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6개월간 각각 통상임금 100%를 ‘육아휴직급여’로 받을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하고, 육아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통상임금 80%만(상한액 150만 원) 육아휴직급여로 받기 때문에 소득 감소가 두려워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겨냥하여 새롭게 개편되어 적용하는 내용입니다. 부부 모두 임금이 월 450만 원이 넘을 경우, 동반 육아휴직 첫 달엔 200만 원씩 합쳐서 400만 원을 받고, 6개월 차엔 450만 원씩 9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몽땅정보 만능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알짜 지원정책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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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정보 만능키는 서울시의 임신, 출산, 육가 정책 플랫폼으로 서울시, 중앙정부 등에 흩어져 있는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고, 맞춤 검색은 물론 신청·접수·처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입니다. 오늘은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 홈페이지의 알짜정보인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에 이어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산후조리경비 지원,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고민을 느낄 수 있는 정책들인데요. 일단 서울시에서 나름 파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들이라 어느정도 성과를 나타내서 전국 단위로 확대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