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부동산 하락기와 맞물려 역전세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여러가지 분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임차인이 계약갱신기간 중 임대인에게 임대차계약의 해지를 통보하면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때에 임대차계약이 해지되는지 여부를 두고 다툼이 발생했는데요. 법원의 하급심 판례를 기준으로 계약갱신청구권 작성 시 추가 해야할 새로운 특약 및 주의 사항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공분양 아파트 뉴홈은 올해 1만 가구 넘게 사전청약을 받았는데요. 내년엔 사전청약 규모와 대상지가 훨씬 많아질 걸로 기대됩니다. 청약 기회가 더 많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그런데 공공분양 아파트는 청약 문턱이 높다는 인식이 강해 엄두도 못내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과거 기준만 놓고 보면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준이 크게 완화되는 만큼 누구든 공공분양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2024년부터 더욱 확대되는 공공분양 청약제도 및 특별공급에 대한 내용을 총정리 하였으니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앞으로 출산 가구에 연 7만 가구를 우선 공급하고 소득 기준을 대폭 완화해 저금리 주택자금 대출을 지원해 주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혼인 여부와 관계 없이 출산에 직접적인 혜택을 부여하겠다는 방침이며, 출산가구를 위한 주택 구입자금 대출 신설 및 대출시 소득 요건도 완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청약에는 일반공급 이외에 특별공급이란 것이 있습니다. 신혼부부같이 젊은 세대들이 지원할 수 있는 유형과 함께 다자녀 특공, 노부모부양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 중에서도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의 신청 자격과 여러가지 정보를 자세히 살펴볼 테니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분이 계시다면 지원 자격에 충족되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디딤돌 대출은 최대 4억 원 이내, 연 2.15~3.0%의 고정금리 또는 5년 단위의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어, 저금리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주택 구입을 지원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 홈페이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